광덕오이가 조금씩 크고 있다.
열매가 아직 노랗게 변하지는 않았다.
찰옥수수는 열매가 생기기 시작한다.
수염 색깔이 붉게 변했다.
장마가 끝나면서 녹두가 크게 자라기 시작한다.
다른 팥이나 콩 보다도 더 굵고 크게 자란다.
잎 상태가 안좋아서 그랬을까?
꽈리허리노린재가 알을 네 개만 낳았다.
참깨 꼬투리가 익어가는 중이다.
꼬투리가 다른 것들에 비해 두 배 이상 큰 참깨가 가끔 나온다.
통통이 참깨 숫자가 작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콩을 심으면서 대략 3~5줄에 하나씩 당근 심을 자리를 비웠다.
빈 두둑에 조금씩 올라온 풀을 예초기로 깎았다.
두둑 가운데에 줄을 파고 당근을 심었다.
당근은 한 줄씩 줄뿌림했다.
다 심고 물을 뿌렸다.
당근을 심은 두둑이 전부 7줄이다.
오후에는 3번밭으로 왔다.
들깨 포기 사이의 풀들을 낫으로 정리 중이다.
바랭이가 들깨를 잡아먹을 듯이 세력을 펼치고 있다.
들깨는 대부분 일정한 크기로 자랐지만 몇 포기는 줄기가 잘리거나 죽기도 했다.
빈 자리에는 남은 모종을 가져다가 옮겨심었다.
시간이 많이 지난 탓에 남아있는 모종 상태가 안좋다.
7시 30분까지 작업했다.
아직 남은 곳이 많다.
1번밭 입구쪽이 심었던 조선오이.
잎을 뒤집어가며 익은 오이를 찾았다.
24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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