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19 10/11 예초기, 고추 수확 2번밭과 1번밭 끝 쪽의 빈 공간에 난 풀들을 예초기로 밀었다. 오늘 있던 비 소식은 없어졌다. 낮 기온이 여름처럼 높게 올라간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가뭄이 심하다. 마을 안에 있는 감밭에는 대부분 지하수로 며칠씩 물을 댔다. 물을 대지 못한 감밭에는 감나무 잎이 전부 누렇게 마르며 병이 생겼다. 우리 1번밭의 감나무도 마찬가지. 예초기로 주위의 풀을 다 베고, 몇 개 달려있던 감을 땄다. 적당한 크기로 자란 가지를 다 땄다. 종자용으로 남긴 가지 중에서 두 세개가 누렇게 익고 있다.모양이 이상하거나 색깔이 좋지 않은 가지는 다 잘라서 버렸다. 고추를 수확해서 비닐하우스에 펼쳤다. 색깔이 처음처럼 예쁘게 나오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잘 익는다. 익지 않은 풋고추도 수확.. 2026. 10. 11. 10/10 수돗가 정리, 대파 정식, 아욱 정식 파종 13일차 쪽파. 빠짐 없이 싹이 다 올라왔다. 파종 6일차 열무. 수돗가 주위를 정리했다. 화단 있던 자리의 풀을 다 뽑고 주위로 벽돌을 둘렀다. 나중에 시멘트를 발라서 평평하게 만들 생각이다. 파종 28일차 대가리파. 파종 23일차 조선아욱. 1번밭에 빈 두둑을 하나 정리해서 옮겨심었다. 물을 뿌렸다. 2026. 10. 10. 10/09 수돗가 정리 부동전 주위를 정리. 자갈을 흙과 분리해서 따로 모았다. 시멘트를 바를 곳 주위에 벽돌을 둘렀다. 망치로 바닥을 다졌다. 수돗가 옆 화단 자리를 정리하고 어지럽게 올라왔던 풀뿌리들을 다 뽑았다. 고구마를 정리했다. 판매 가능한 것들을 선별해서 따로 모았다. 2026. 10. 9. 10/08 부동전 교체 부동전 아래쪽을 배관과 연결하고 단열재로 감싼 후 파이프에 넣었다. 사이에 시멘트를 채울까 생각하다가 그냥 흙을 채워서 다졌다. 약간 유격이 있는데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아래쪽에 흙은 망치로 두드려가며 단단하게 다졌다. 파쇄석 자갈은 위에 깔아야 하는데 속에 묻히면 곤란하다. 마땅한 채가 없어서 콘티박스를 이용해서 흔들어가며 돌과 흙을 분리했다. 나온 자갈은 따로 모았다. 부동전 주위 수돗가 터를 조금 넓히기로 했다. 이제까지 별 쓰임새가 없었던 화단은 없앨까 생각 중이다. 고추를 씻어서 건조기에 넣었다. 한전에서 고압선 용 전주를 여러 개 추가로 박으면서 우리집으로 들어오던 인터넷 선을 끊었다. 일주일만에 KT 직원이 와서 겨우 복구 완료. 며칠 동안 힘들었는데 이제 좀 .. 2026. 10. 8. 10/07 예초기 몇 달을 미뤘던 작업, 부동전을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다. 전에 배관을 교체하면서 팠던 땅을 메우고 부동전 아래쪽 흙을 팠다. 적당히 얕은 곳에 배관이 묻혀 있다. 부동전 아래쪽과 엑셀 배관이 엑셀 엘보 부품으로 연결되어 있다. 부품 종류만 확인하고 일단 작업 중단. 점심때까지 2번밭 끝부분 풀을 예초기로 밀었다. 삼가시장에 다녀왔다. 스텐 부동전과 엘보 부품, 양갈래 수도꼭지, 단열재와 PVC 관을 구입했다. 오후에 물을 써야 해서 부동전 교체 작업은 내일 하기로 했다. 며칠 말렸던 팥 꼬투리를 두드리고 찌꺼기를 날렸다. 2026. 10. 8. 10/06 마늘 주아 파종 작년에 받았던 마늘 주아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그냥 버릴까 생각하다가 밭 남은 곳에 심었다. 주아를 심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고, 일년 묵은 주아라서 발아율이 많이 낮을 것 같다. 녹두 꼬투리를 두드렸다. 선풍기와 채로 찌꺼기를 거르고 날렸다. 2026. 10. 8. 10/05 고추 수확, 마늘 파종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따서 비닐하우스에 펼쳤다. 마지막 수확이 될 것 같다. 어제 까서 정리했던 마늘을 오늘 1번밭에 심었다. 씨마늘 양이 부족하다. 준비했던 두둑이 조금 남았다. 2026. 10. 8. 10/04 열무 파종, 시금치 파종, 마늘 정리 며칠 말렸던 녹두 꼬투리를 두드리고 밟았다. 채로 몇 번 거르고, 선풍기로 찌꺼기를 날렸다. 1번밭 두둑 빈자리에 열무를 심었다. 남아있던 개량종 열무 씨앗을 섞었다. 알록달록 코팅 처리가 된 씨앗이다. 봄에 채종했던 토종 가시시금치. 마찬가지로 1번밭 두둑 빈자리에 심었다. 열무와 시금치 모두 줄뿌림. 물을 흠뻑 뿌렸다. 처마 밑에 매달아 말리던 마늘을 꺼냈다. 가위로 줄기를 자르고 인편 조각을 분리했다. 2026. 10. 8. 이전 1 2 3 4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