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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양파 파종, 우엉 파종, 아욱 파종 마늘주아, 대파를 심은 곳을 누가 자꾸 파헤쳐서 그물망으로 덮었다. 아직 싹이 나오지는 않았다. 파종 9일차 상추는 떡잎이 거의 다 올라왔다. 모종에 물을 줬다. 1번밭의 무와 달래밭에도 물을 줬다. 얼마 전에 채종한 우엉 씨앗 - SD06277 72구 트레이에 한 판 심었다. 조선아욱 - SD6775 작년에는 조선아욱을 심지 않았다. 조선아욱도 우엉과 마찬가지로 72구 트레이에 심었다. 씨앗은 2~3개씩 넣었다. 양파는 작년보다 조금 더 양을 줄였다. 406구 트레이에 씨앗을 하나씩 넣었다. 천주중고황 5판, 홍반장 3판. 총 8판 파종 완료. 생강에 그늘을 만들던 토란 줄기를 일부 수확했다.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다듬었다. 2026. 9. 17.
09/16 벌초 간밤에 비가 왔다. 10분 정도. 오늘도 벌초 때문에 하루 종일 바빴다. 2026. 9. 16.
09/15 벌초 마늘 주아, 대파를 심은 모종판을 누가 자꾸 파헤친다. 특정 구멍 하나만 골라 상토를 파는 것을 보니 네발 짐승은 아니라고 본다. 새들이 옆에 앉아서 내용물을 확인하는 모양이다. 상추에 썼던 노루망을 가져다가 전체를 덮었다. 매일 한 번씩 물을 뿌리는 중이다. 씨를 넣은지 한참 지났는데 아직 싹이 안보이는 곳이 몇 군데 있다. 씨를 다시 꺼내서 묻었다. 싹이 나더라도 다른 싹과 일주일 정도 차이가 나겠다. 물을 자주 주려고 노력 중이다. 달래 심은 곳에도 아침에 물을 줬다.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벌초 알바 다녀왔다. 2026. 9. 15.
09/14 벌초, 달래 파종 벌초 알바 갔다가 저녁때 돌아왔다. 6월 21일에 캐서 처마 밑에 매달아 보관했던 달래 종구. 오늘 심기로 했다. 어제 정리했던 1번밭 두둑에 줄뿌림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물은 주지 못했다. 2026. 9. 14.
09/13 밭 정리 파종 5일차 무. 하루 먼저 심은 산서무 싹이 올라왔다. 하루 한 번씩 물을 주고 있다. 낮에는 고추를 씻어서 건조기에 넣었다. 달래를 아래쪽 2번밭 입구쪽에 심으려고 준비하다가 1번밭으로 옮기기로 했다. 종자용 쪽파와 보리를 심을 두둑 한 곳에 달래를 심기로 했다. 참깨를 심었던 두둑이다. 괭이로 큰 뿌리들을 뽑고 표면을 정리했다. 내일 벌초 일이 생겨서 모레 심어야 될 것 같다. 해 지기 전에 토란 줄기를 일부 수확해서 다듬었다. 지난달에는 하루만 묵혀도 껍질이 잘 벗겨지더니 이번달 부터는 이틀 정도 묵혀야 껍질이 잘 벗겨진다. 2026. 9. 13.
09/12 벌초, 대가리파 파종, 우엉 채종 벌초 알바 갔다가 점심때 돌아왔다. 오늘이 벌초 날인가보다. 삼가, 진주로 이어지는 길이 벌초하러 온 사람들과 차들로 북적인다. 마늘 주아를 심은 곳을 누군가 파헤쳤다. 깔끔하게 한 구멍만 판 것을 보니 네 발 짐승은 아닌가보다. 새들이 그랬나 싶다. 뭔가 먹을 것이 있나 살펴봤지만 마늘 주아가 있으니 그만 둔 모양이다. 다시 덮고 물을 뿌렸다. 작년에 채종했던 대가리파 씨앗을 꺼냈다. 72구 한 판만 심기로 했다. 트레이에 상토를 채우고 씨앗을 3~4개씩 넣었다. 씨앗을 꺼내다가 3년 전에 채종했던 달래 씨앗을 발견. 싹이 날 지 모르겠다. 128구 트레이에 일단 심어봤다. 자루에 넣어서 비닐하우스 안에 보관했던 우엉 씨앗을 꺼냈다. 아직 씨앗이 .. 2026. 9. 12.
09/11 참깨 털기 1번밭 무 파종한 곳에 물을 주고 토란과 생강 두둑에도 물을 뿌렸다. 건조하고 맑은 날이 계속된다. 아침에 구름이 많더니 금방 파란 하늘이 나온다. 뭔가를 펼쳐놓고 말리기 좋은 날이다. 콩 모종을 키우고 뒷정리를 안했더니 모종 트레이와 다른 쓰레기가 엉망으로 풀과 엉켜 있다. 예초기로 풀을 깎으면서 쓰레기를 다 치웠다. 방수포를 펼치고 참깨를 옮겨서 털었다. 참깨를 베고 말린지 6일째 되는 날. 꼬투리 일부는 아직 벌어지지 않고 남아 있다. 내일부터 벌초 일로 바쁠지도 몰라서 한 번 털기로 했다. 바짝 마른 참깨에서 하얀 알들이 가득 떨어진다. 채로 큰 찌꺼기만 걸렀다. 며칠 후에 한 번 더 털고 나서 마무리 할 생각이다. 털고 난 참깻대는 그대로 세워서 다시 말렸다. 2026. 9. 11.
09/10 예초기, 마늘 주아 파종, 고추 수확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졌다. 두꺼운 겉옷을 입고 나서야 한다. 3번밭에 도착. 예초기로 풀을 밀었다. 우리 밭이라면 대충 풀이 자라 있어도 별 문제 없지만 빌린 밭이라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5월 30일에 수확해서 매달아 말렸던 남도마늘 주아. 손으로 비벼서 찌꺼기를 날리고 아주 작은 주아는 버렸다. 72구 포트에 큰 것은 2~3개, 작은 것은 5~6개씩 넣었다. 상토를 채우고 물을 뿌렸다. 작년부터 밭에 직파 하지 않고 포트에 키우는데, 일이 좀 편해졌다. 주아 싹이 빨리 나오지 않고 나오는 시기도 다 달라서 풀 관리하기가 많이 까다롭다. 작년에 수확해서 보관하던 주아도 같이 파종했는데 싹이 나올지 모르겠다. 저번에 수확해서 계속 말린 녹두는 자루에 넣고 두드.. 2026.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