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35 10/27 들깨 베기 달래 밭에 두더지가 새로 들어왔다. 얕은 곳에 굴을 파면서 뿌리가 다 들렸다. 두더지트랩을 이쪽으로 옮겨 설치했다. 파종 8일차 보리콩. 가지 사이에 심은 보리콩 싹이 올라왔다. 아침부터 바람이 겁나게 분다. 어제 세워 말리고 있던 들깨가 다 넘어졌다. 넘어지지 않게 끈을 둘렀다. 아래쪽 논에 심은 들깨를 오늘 전부 벴다. 비가 며칠 계속 오는 바람에 수확시기가 좀 늦었다. 들깨 알이 툭툭 떨어진다. 적당히 모아 묶어서 위쪽 밭으로 옮기고 눕혔다. 바람에 날아갈까 걱정이다. 꼬투리가 벌어지는 푸른콩을 일부 수확했다. 2026. 10. 27. 10/26 들깨 베기 3일간 쉬지 않고 비가 내렸다. 강수량은 합해서 대략 100미리 정도. 집중호우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수확시기 작물들이 비를 계속 맞았다. 파종 42일차 달래. 파종 22일차 열무. 파종 29일차 쪽파. 고라니가 또 마늘밭 두둑위로 돌아다녔다. 다행히 마늘을 아슬아슬하게 비켜갔다. 밟힌 마늘이 없어서 다행이다. 크게 난 구멍은 흙으로 덮었다. 파잎벌레 몇 마리가 마늘 잎을 갉아먹고 있길래 잡았다. 배가 통통하게 튀어나온 암컷이다. 마늘 두둑 사이에 설치했던 두더지 트랩이 닫혔다. 확인해 보니 한 마리가 잡혀있다. 파종 39일차 양파. 양파 줄기가 어지럽다. 키가 자라면서 옆으로 많이 기운다. .. 2026. 10. 26. 10/25 종일 비 종일 비 2026. 10. 26. 10/24 종일 비 종일 비. 2026. 10. 26. 10/23 팥 수확, 콩 베기 오늘 아침은 4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어제보다는 조금 오른 기온. 아침부터 흐리다. 오늘 저녁부터 모레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다. 푸른독새기콩과 아주까리밤콩은 꼬투리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다. 수확 시기에 비가 자주 오니 마음이 급하다. 익어서 꼬투리가 벌어지는 콩 줄기만 우선 잘라서 비를 피할 수 있게 옮긴다. 녹두 꼬투리를 비비고 두드려서 알맹이를 분리했다. 며칠에 한 번씩 조금씩 하는 중이다. 순풍기로 찌꺼기를 날리고 모아서 집 안으로 옮겼다. 노랗게 익은 팥 꼬투리를 따서 모으는 중. 두둑 두 줄을 남기고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2026. 10. 23. 10/22 팥 수확, 녹두 수확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졌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바람도 많이 분다. 태풍이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다행이긴 하지만 이틀정도 비가 올 것 같다. 팥과 녹두를 따서 소쿠리에 담아 말렸다. 2026. 10. 22. 10/21 콩 베기, 고추 수확 비는 새벽에 그쳤다. 수확을 준비중인 우리 마을의 나락들이 많이 쓰러졌다. 비가 그치고 날이 밝으면서 오늘은 바람이 정말 미친듯이 불기 시작한다. 미처 눌러놓지 못한 것들이 마구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2번밭 입구쪽의 모종 트레이 몇 장이 윗쪽 1번밭까지 날아간다. 무거운 고래통 뚜껑은 벌서 저만큼 날아간지 오래. 파종 17일차 열무. 슬슬 벌레들이 덤빌 시기인데 아직 잠잠하다. 벼룩잎벌레, 좁은가슴잎벌레, 배추흰나비 유충... 등 어떤 벌레도 보이지 않는다.가끔 알톡토기 종류의 작은 벌레들이 붙어서 잎 표면을 긁어놓는다. 파종 24일차 쪽파. 오늘도 파잎벌레 몇 마리를 발견했다. 요즘 보이는 암컷들은 배가 빵빵하다. 잎을 조금 먹힌 것 말고는 무난하게 잘 자라는 중이다. .. 2026. 10. 22. 10/20 종일 비 하루 종일 비가 왔다. 양은 대략 20미리 정도. 많은 양이 내린 것은 아니지만 정말 쉬지 않고 비가 내렸다. 2026. 10. 21. 이전 1 2 3 4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