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86 09/07 예초기, 당근 솎기 아침 기온이 16도까지 떨어졌다. 아침에 밖으로 나오면 추위를 느낀다. 겉옷을 하나 더 입어야 하나 고민될 정도. 아침 기온이 떨어져서 그런지 녹두에 노린재 숫자가 많이 줄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페로몬 트랩 때문인가? 안에 잡힌 숫자가 20마리 미만이니 꼭 그런 이유는 아닌 것 같다. 빽빽하게 자라고 있던 당근을 솎았다. 상추가 있던 두둑과 주위 풀들을 예초기로 밀었다. 2026. 9. 7. 09/06 줄매기, 예초기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진다. 새벽에는 춥다. 습도가 내려가면서 한 낮에도 그리 덥지 않은 날이 계속된다. 곰팡이 때문에 엉망이었던 녹두 꼬투리가 점점 정상으로 돌아온다. 상태 안좋은 꼬투리는 볼 때마다 떼어낸다. 푸른콩 꼬투리가 점점 커지는 중이다. 재작년보다 키는 더 크게 자란다. 팥 꽃이 피고 지면서 작은 꼬투리가 생겼다. 팥 키가 더 크려나 모르겠다. 팥 줄기가 줄 위로 자라면서 옆으로 쓰러지고 있다.여유가 없어서 두 번째 줄 이후에 줄을 추가하지는 않았다. 1번밭 토란에서 꽃이 피기 시작한다. 예전에는 토란에 꽃이 피면 신기한 일이라고 그랬었는데요즘은 매년 토란 꽃을 볼 수 있다. 여름이 더 뜨거워졌다. 참깨를 베고 난 후 남아있.. 2026. 9. 6. 09/05 참깨 베기 아침에 노린재 트랩을 확인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열 마리가 들어가 있다. 다른 노린재는 없다. 효과가 적당히 있다. 내일 다시 확인하기로 한다. 안에 들어간 노린재를 어떻게 처리할 지 생각을 안해봤다. 굶어 죽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아니면 끈끈이 트랩이라도 주위에 둘러야 하나. 들어갈 때 이용한 좁은 구멍으로 다시 나오는 녀석들도 있을 것 같다. 종일 참깨를 베고 묶어서 세웠다. 어제부터 바람이 심하다. 태풍의 영향이라고 그런다. 작업을 마친 후 끈으로 한바퀴 둘러서 묶었다. 2026. 9. 5. 09/04 참깨 베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적용된다는 페로몬 트랩을 하나 구입했다. 설명서가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런거 없다. 작은 통은 유인제를 넣는 용도로 보인다. 좀 작다. 유인제를 구겨 넣었다. 유인제는 하나인데 넣는 곳은 왜 두개인지 모르겠다. 유인제만 따로 구입해서 쓰라는 얘기인가. 어쨌거나 조립을 무사히 마치고 울타리에 매달았다. 대략 100평에 하나 설치하면 적당하다고 그런다. 녹두에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몰려 있으니 녹두와 가까운 울타리에 매달았다. 높이는 대략 1~1.5미터 정도. 내일 아침에 다시 확인하면 유인 효과가 어떤지 알 수 있을거다. 오늘부터는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없다. 미뤄뒀던 참깨 베는 일을 오늘 하려고 한다. 초반에 폭우를 맞고 조금 쓰러졌던 참깨는 줄.. 2026. 9. 4. 09/03 예초기, 고추 수확 아침부터 저녁까지 2번밭 울타리 안쪽 풀들을 예초기로 밀었다. 고추에 물을 주기 위한 호스들이 걸려서 일이 힘들어진다. 내년에는 호스를 전부 울타리 쪽으로 옮기는 공사를 해야 될 것 같다. 고추를 따서 비닐하우스 안쪽에 펼쳤다. 씨를 받을 칠성초도 몇 개 땄다. 2026. 9. 3. 09/02 풀매기 1번밭 들깨 사이의 풀을 낫으로 정리했다. 2026. 9. 2. 09/01 예초기 녹두 꼬투리 표면에 몽글몽글 곰팡이가 올라온다. 볼 때마다 따서 버리지만 계속 생긴다. 습도가 높고 비가 계속 오면서 녹두 꼬투리가 계속 젖어 있다. 비가 그치기 전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녹두 꼬투리가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비가 자주 오면 녹두 농사는 엉망이 된다. 오늘도 가끔씩 비가 온다. 재팥이 너무 빠르게 자란다. 두 줄을 맸는데 그 위로 자란 줄기들이 다시 옆으로 쓰러지기 시작한다. 더 늦기 전에 줄을 한 줄 더 매어 줘야 될 것 같다. 일이 많다. 내년에는 간격을 좀 더 넓혀야 될 것 같다. 1번밭 풀을 예초기로 밀었다. 끝에 심은 들깨 주위의 풀들을 낫으로 정리했다. 2026. 9. 1. 08/31 예초기, 풀매기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오후부터는 비가 오지 않는다. 계속 비를 뿌리던 비구름이 중부지방으로 올라간 모양이다. 낫으로 토란과 생강 주위의 풀을 정리하고 예초기로 1번밭 풀을 밀었다. 처서가 지나도 아침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다. 비까지 자주 오면서 풀 자라는 속도가 여전히 빠르다. 비가 그치면 참깨를 베려고 하는데 내일도 비 소식이 있다. 2026. 8. 31. 이전 1 2 3 4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