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산 아래쪽까지 모아둔 나무를
오늘 경운기로 집 뒤쪽까지 옮겼다.
지난 봄에 쓰고 지금까지 계속 세워뒀던 경운기라서 시동 거느라 힘들었다.
경운기를 세워두던 곳 주위에 가득 올라온 풀들을 예초기로 깔끔하게 밀었다.
원래 있던 자리에 경운기를 다시 세웠다.
엔진톱도 지난 겨울에 쓰고 처음 꺼냈다. 연료를 다 태우고 보관했었는데, 시동이 안걸려서 한참 고생했다.
오늘 가져온 나무들 일부를 엔진톱으로 잘라서 한쪽에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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