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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사일지

03/06 고추, 가지 침종, 비닐하우스

by 음악감독 2025. 3. 6.

 

새벽에 칠성초와 순창쇠뿔가지 씨앗을 햇반 그릇에 담고 물을 채웠다. 

예정보다 한 달 이상 늦었다. 

 

 

 

 

 

 

 

쇠말뚝 30개를 추가 구입했다. 

 

비닐하우스 양쪽에 말뚝을 박고 비닐 고정용 하우스밴드를 단단하게 둘렀다. 

 

남은 말뚝 몇 개는 뼈대 고정용으로 땅에 박았다. 

 

양쪽에 골을 파고 바닥에 붙은 비닐에 흙을 덮으려 했는데 땅이 너무 질어서 다음으로 미뤘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돌을 다시 쌓아서 비닐을 눌렀다. 

 

 

 

 

그라인더에 사포날을 빼고 절단석을 부착했다. 

 

16미리 고추지지대 중에서 구부러지지 않은 것들을 골라서 40cm 길이로 잘랐다. 매직으로 위치를 표시하고 그라인더로 하나씩 잘랐다. 

120 길이의 짧은 고추지지대를 자르면 3개씩 나온다. 

 

 

 

 

 

 

 

땅에 박기 쉽도록 펜치로 끝부분을 눌렀다. 

 

 

 

 

 

 

 

비닐하우스 안쪽에 줄을 맞춰서 땅에 박았다. 15cm 깊이로 박으면 위에 남는 부분이 25cm 정도 된다. 

 

지지대 간격은 100 cm, 줄 사이의 간격은 110 cm 로 맞췄다. 

 

 

 

 

 

 

210 cm 강선활대를 양쪽 지지대에 꽂았다. 

 

활대를 땅에 박지 않아도 쉽게 고정이 가능하다. 

 

 

 

 

 

 

 

활대 중간부분 높이는 70 ~71 cm 정도로 맞췄다. 

 

 

 

 

 

 

 

단면은박 열반사단열재 5T 를 구입했다. 조금 얇게 느껴진다. 10T 가 더 좋았을수도 있지만 작업하기가 좀 불편할것 같다. 

 

넉넉한 길이로 두 장 잘랐다. 

단열재 폭이 1 미터라서 활대 사이의 폭보다 10cm 부족하다. 

 

 

 

 

 

 

활대의 높이를 맞춘 후 활대와 지지대 연결지점을 테이프로 고정했다. 

 

 

 

 

 

 

 

열반사단열재는 은박이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깔고, 옆면으로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위로 접어 올렸다. 

대략 한 뼘 정도 높이로 올리고 구멍을 뚫어서 케이블타이로 지지대와 고정했다. 

 

단열재와 바닥은 ㄷ 자 핀으로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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