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가 툭툭 떨어지더니 금방 그쳤다. 9시까지는 잔뜩 흐리더니 금방 해가 나오기 시작한다.
오늘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다.
아침부터 비닐하우스 창을 다 열었지만 온도가 계속 오르기 시작한다.
50구 모종판에 상토를 가득 채웠다.
애호박 씨앗.
15개만 심었다.
같은 모종판 반대쪽에 방울토마토 씨앗도 심었다. 역시 15개만 심고 나머지 씨앗은 남겼다.
발아율이 어떨지 모르겠다.
파종 작업이 끝난 후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고추와 가지 모종을 밖으로 다 꺼냈다. 3월 하순에 여름 날씨가 계속되니 모종들이 고생이다.
오늘 파종한 방울토마토와 애호박 모종에도 물을 같이 뿌려줬다.
무척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날이라서 몇 시간 지나면 상토 표면이 바짝 말라버린다.
오후에는 2번밭에서 풀을 맸다.
뜨거운 날이 계속되면서 냉이 꽃대가 올라오는 시기가 작년보다 많이 빠르다.
유채도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월동을 마친 배추도 꽃대를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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