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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농사일지

10/06 쪽파 파종, 땅콩 따기

by 음악감독 2024. 10. 6.

 

 

파종 52일차 불암3호. 

 

이틀에 한 번씩 벌레를 잡으려고 계획했지만 제대로 안된다. 오늘도 바빠서 그냥 지나친다. 

 

 

 

 

 

 

 

 

파종 52일차 구억배추. 

 

구억배추가 불암3호보다 옆으로 더 퍼진다. 

잎 숫자는 적지만 더 길고 넓다. 

 

 

 

 

 

 

파종 40일차 산서무. 

 

산서무 뿌리가 조금 올라왔다. 

 

 

 

 

 

 

 

파종 40일차 청운무. 

 

청운무 잎은 광택이 있다. 

뿌리가 많이 올라왔다. 조금씩 굵어진다. 

 

 

 

 

 

 

 

 

파종 52일차 양배추. 

 

잎이 둥글다. 

잎 끝으로 내보내는 물의 양을 보면

양배추가 물을 얼마나 많이 먹는지 알 수 있다. 

 

키도 많이 컸고, 잎도 많이 넓어졌다. 

 

 

 

 

 

 

파종 11일차 시금치. 

 

 

 

 

 

 

 

두더지가 두둑 옆에 구멍을 몇 개 만들었다. 

 

시금치 뿌리가 좀 들렸는데 그냥 뒀다. 

더 밟아주면 시금치가 죽을 것 같다. 

 

 

 

 

 

 

쪽파를 계속 심었다. 

 

오후 2시쯤 마무리. 

 

넓은 두둑 두 줄 반 심어졌다. 

세 줄이 채 안된다. 

저번에 심은 것과 같이 계산하면 총 다섯 줄 반이다. 

 

 

 

 

 

땅콩을 따는데 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천막을 치고 작업을 계속했다. 

6시쯤 작업 마무리. 

 

4번밭에서 캔 땅콩은 전부 다 땄다. 

딴 땅콩은 씻어서 햇빛에 며칠 말린 다음, 집에서 조금씩 까는 중이다. 

 

텃밭에 심은 땅콩은 아직 캐지 않았다. 

 

비는 네 시간쯤 오다가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