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짚과 함께 구들방에서 3일간 발효시킨 청국장.
잘 만들어졌다.
100g 씩 통에 나눠 담았다.
나무하러 뒷산에 올랐다.
오늘도 땀나도록 나무를 집까지 날랐다.
늦게까지 콩을 두드렸다.
작년에 심어서 겨우 종자만 건진 귀족서리태.
올해는 좀 많이 나올까 기대했지만 여전히 상태가 안좋다.
다른 콩들은 나름 잘 자랐지만 이 녀석은 여전히 못자랐다.
내년에는 다른 종자를 구해서 심어 볼 생각이다.
검은색 아주까리밤콩이 일부 섞여버렸다. 좀 귀찮아졌다.
합쳐서 무게를 재 보니 1.5kg 정도 나온다.
아주까리밤콩을 제외하면 1kg 정도 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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