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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농사일지

04/14 두둑 만들기

by 음악감독 2024. 4. 14.

 

 

파종 41일차 잠두콩. 

 

가운데 나온 잎들이 위로 쑥 올라온다. 

키가 자라기 시작한다. 

 

진딧물 종류가 하나 더 늘었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고, 

접힌 잎 안쪽에 몇 마리가 숨어 있다. 

 

 

 

 

모메뚜기 종류 인것 같다. 

 

개체수가 무척 많이 늘었다. 

곳곳에서 뛰어다니는 바람에 정신이 없다. 

 

 

 

아침부터 두둑 작업을 계속했다. 

 

 

 

 

 

딸 데려다주러 원지 버스정류소에 갔다가 

약수터에 들러서 물을 떴다. 

 

 

 

 

 

 

아내가 산에 가서 저녁까지 참취 순과 고사리를 땄다. 

 

 

 

 

늦게까지 두둑 작업을 했다. 

땅이 말라 있을 때 가능한 많이 해 놓으려고 한다. 

내일은 비 소식이 있다. 

 

 

 

 

어제 캔 망초는 

데쳐서 햇빛에 종일 펼쳐 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