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 22일차 양파.
크는 속도가 빨라졌다.
밑둥도 굵어지는 중이다.
울타리 입구에 둔 물통에 액비와 물을 채우고
물뿌리개로 액비를 날랐다.
마늘 심을 두둑에 액비를 한 번씩 뿌렸다.
일단 네 줄만 뿌렸다.
액비 작업 후에 잠시 앉아서 마늘을 깠다.
아침에 계속 흐리더니 갑자기 해가 나오기 시작한다.
창고에 있던 것들을 주섬주섬 꺼내서 바닥에 펼쳐말렸다.
고구마를 다듬고 분류하고, 땅콩도 땄다.
꿀고구마는 다 다듬었고, 분류 작업도 마쳤다.
밤고구마는 아직 밭에서 캐기 전이다.
오늘 딴 땅콩은 씻어서 햇빛에 말렸다.
아직 캐지 않은 땅콩이 두 줄 남아있다.
오늘 캐려 했는데 저녁에 비 소식이 있어서 내일로 미뤘다.
마늘을 심었다.
통마늘 작업부터 먼저 하기로 했다.
2번밭 넓은 두둑에 4줄로 심었다.
수레를 옆에 세워두고 돌을 골라내며 작업했다.
재팥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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