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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농사일지

10/12 고구마 캐기, 마늘 파종

by 음악감독 2024. 10. 12.

 

일교차가 15도 정도로 벌어지면서 아침에 안개가 끼는 날이 많다. 

 

마을에 콤바인이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벼베기가 이제 시작된다. 

멸구 피해를 입어서 벼가 쓰러진 논이 많다. 

갈색으로 벼가 다 죽었지만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 논도 보인다. 

 

고구마 캐러 6번밭으로 왔다. 

 

 

 

 

 

 

고구마 두 뿌리가 서로 애틋하다. 

 

 

 

 

 

 

남아있던 밤고구마 한 줄을 다 캤다. 

 

캔 고구마는 두둑 위에 올려서 말렸다. 

 

 

 

 

 

 

파종 24일차 양파. 

 

잎이 많이 길어졌다. 

옆으로 슬쩍 기울기 시작한다. 

 

 

 

 

 

 

 

마늘을 심었다. 

 

넓은 두둑에 다섯 줄. 

 

돌을 골라내면서 하려니 시간이 조금 오래걸린다. 

 

 

 

 

 

 

땅콩 꼬투리를 땄다. 

 

마지막으로 캔 땅콩. 반 정도 남았다. 

 

 

 

 

 

오후 늦게 고구마를 걷으러 왔다. 

 

오늘은 콘티박스로 두 박스 나온다. 

 

6번밭 고구마는 이게 마지막이다. 

 

 

저녁에 배추밭에 물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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