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만큼 춥다. 12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느낌이다.
하긴 그동안 너무 따뜻했다.
바람만 없으면 좀 살 것 같은데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
오늘도 여전히 바람이 세다. 신경 쓰지 않으면 마당의 뭔가가 자꾸 날아간다.
가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분다.
산에 가서 나무를 좀 주워왔다.
오늘도 콩을 두드렸다.
오후 4시쯤 되면 해가 넘어가면서 기온이 급히 떨어진다. 일을 정리해야 한다.
오늘 두드린 콩도 찌꺼기를 대충 골라서 소쿠리에 담았다.
푸른독새기콩은 이제 조금 남았다.
저녁에 집 안에서 콩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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